승마의 낙마 부상 유형에 따른 승마 참여자들의 지속의지에 관한 질적 연구

2018 
본 연구는 낙마 부상 경험이 있는 승마 참여자들의 부상 유형에 따른 지속의지에 대해 고찰하고자 질적 연구를 하였다. 낙마 부상 이후 승마를 지속하는 경우와 중단한 경우의 연구 참여자들을 선정하여 심층면담을 통해 부상 유형과 회복 과정의 심경을 분석하고 승마 지속의지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탐구하였다. 낙마 부상 이후 승마 참여를 중단한 참 여자들의 부상 유형은 골절, 염좌, 찰과상, 타박상 등으로 조사 되었고 회복기간은 평균 17.2주였으며 승마를 지속하는 참여자들의 경우 찰과상, 타박상, 염좌 등의 부상을 입어 평균 4.8주의 회복기간을 가졌다. 수집된 자료의 분석 및 고찰 결과 낙마 부상 유형의 몇몇 요인들이 승마 지속 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 하였으며 그 요인은 부상 형태, 회복 기간, 신체적 제약, 동시다발적 부상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승마 참여자들의 낙마 부상 이후 재참여를 장려하 는 심리치료 수단의 기초 자료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며 낙마 부상과 승마 지속의지의 관계 규명을 위해 양적접근을 한 후속 연구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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