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 여성기독교인의 영성형성과정 연구 : 황에스터와 어윤희를 중심으로

2020 
본 글은 근대 여성기독교인의 영성형성과정을 황에스터와 어윤희를 중심으로 연구한 글이다. 먼저 기독교 영성의 개념을 맥그래스(McGrath)의 정의 “기독교 영성은 진정으로 의미있는 그리스도인의 존재에 대한 탐구이며, 기독교의 근본적인 개념들을 함께 묶어주어 삶과 연관시키는 것으로 기독교 신앙의 범위와 규범 안에서 살아가는 삶의 총체적인 경험이다.”로 보며 ‘그리스도인의 존재’와 ‘총체적인 경험’에 초점을 두어 그리스도인의 존재됨은 제자됨으로, 총체적인 경험은 그 범위를 시민사회로 확장하여 시민됨으로 범주화하였다. 이를 황에스터와 어윤희의 생애사를 통해 이들 여성의 영성을 제자됨과 시민됨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이를 통해 여성의 제자됨과 시민됨은 불가분의 관계이며, 참된 제자됨은 바른 시민됨으로 이어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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