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impact of Individualization of COVID-19 risk on the Possibility of infection: Analysis of mediating effect on satisfaction of K-prevention policy and government agency response

2021 
이 연구는 슬라보예 지젝이 제시한 “대타자의 비존재와 타자의 타자 없음”이라는 위험의 개인화에 대한 이론적 틀을 코로나 19에 적용시켜 경험적으로 분석하였다. 이 분석에서 밝혀낸 함의는 다음과 같다. 첫째, 본인과 타인의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의 분석을 통해 높은 시민의식과 공동체정신, 공공성을 보여주고 있음을 분석되었으나 코로나 19의 감염가능성은 보통수준으로 형성되는 특징도 분석되었다. 둘째, 본인과 타인의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은 K-방역정책만족도와 정부기관의 대응만족도에 있어서 정의 상관관계와 인과관계를 지니고 있으나 감염가능성에 있어서는 상관관계도 인과관계도 존재하지 않음을 밝혀냈다. 셋째, K-방역정책만족도가 정부기관의 대응만족도에 있어서 매개역할을 하는데 감염가능성에 있어서는 매개역할을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냈다. 이 같은 연구의 의의에도 불구하고 K-방역정책의 만족도와 감염가능성의 설명력이 낮게 형성되었다는 사실이 본 연구의 제한점으로 지적된다. 후속연구에서는 보다 정교한 작업의 노력으로 연구의 질적 향상을 기하도록 하겠다.
    • Correction
    • Source
    • Cite
    • Save
    • Machine Reading By IdeaReader
    0
    References
    0
    Citations
    NaN
    KQ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