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합성수지류의 고형연료제품 원료 가능성 연구

2019 
전 세계적 화석연료의 수급불안과 연료 사용에 수반되는 환경위기문제에 대응하기 위하여 폐기물에너지 분야의 중요성이 더욱 대두되고 있다. 수입 에너지원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는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Renewable Energy Portfolio Standard, RPS)를 통해 관련 산업을 육성하고 있으며, 2016년 기준 신·재생에너지 발전량의 약 56%를 폐기물에너지가 차지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고형연료제품(Solid Refuse Fuel, SRF)은 폐기물 에너지재활용의 한 방안으로, RPS 제도에서는 0.25의 가중치를 받고 있다. 고형연료제품은 일반폐기물과 비교하여 완전연소가 용이하고, 유해가스 발생이 적어 소각로 운전과 대기오염 방지시설의 운영에 유리한 장점이 있다 그러나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이하 자원재활용법)」의 개정 이후 가공되지 않은 비성형 고형연료제품의 품질저하 문제와 원료 폐기물 범위의 확대로 일부 사업장 및 건설폐기물 등이 혼합되며 유해물질 함량 증가 문제가 초래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고형연료제품 중 원료로 사용하는 폐합 성수지류에 대한 정량적 기초자료를 마련하고 에너지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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