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조선어의 받침존재여부에 대하여

2013 
음절은 발음에서 자연스럽게 갈라져나오는 발음단위로서 우리 말의 음절구조는 모두 네가지로 분류할수 있다. 우리 말에서 음절은 자음으로도 끝날수 있고 모음으로도 끝날수 있다. 현대조선어에서 자음으로 끝난 음절을 페음절이라고 하는데 이 음절은 모두 7개이다. 우리 글이 창제될 때 우리 말 받침소리는 팔종성법이라고 해서 모두 8개의 소리로 귀결되였다. 하지만 그 이전에는 받침이 있었는가, 있었다면 어떻게 표기되였는가 하는것은 문헌자료를 통해서만 알아볼수 있다. 본 론문에서는 여러 문헌자료에서 조선어의 받침을 어떻게 표기하고있으며 언제부터 받침이 생겨서 표기되였는가, 그리고 시초에는 받침이 있었는가 없었는가 하는 문제에 대한 여러 학자들의 견해를 살피면서 받침의 존재여부에 대한 필자의 견해를 피력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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