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ffects of Children’s Temperament, Father’s Rearing Attitude and Father’s Rearing Involvement on Children’s Self-control

2019 
본 연구는 유아의 기질과 아버지의 양육태도 및 양육참여정도가 유아의 자기조절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서울, 경기도에 위치한 7곳의 어린이집에 다니는 만 4, 5세 유아(남아 63명, 여아 83명)와 그들의 아버지 146명이다. 유아의 자기조절력을 측정하기 위해 Kendall과 Wilcox(1979)의 자기조절력 척도(Self-Control Ration Scale)를 번안하여 사용하였으며, 유아의 기질은 Buss와 Plomin(1984)이 만든 EAS(Emotionality, Activity, Sociability)를 김지윤(2007)이 번안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아버지의 양육태도는 Rohner(1991)의 부모 수용-거부 질문지(Parental Acceptance Rejection Questionaire: PARQ)를 황혜정(1998)이 번안한 도구를 사용하였고, 아버지의 양육참여정도는 아버지의 평일, 주말 양육참여 시간과 부모교육 참여 횟수와 참여한 기관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유아의 기질은 유아의 자기조절력에 영향을 미치고 아버지의 온정적이고 애정적인 양육태도는 유아의 자기조절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아버지의 양육 참여 시간의 양은 유아의 자기조절력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나 부모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험은 유의미한 영향력이 나타났다.
    • Correction
    • Source
    • Cite
    • Save
    • Machine Reading By IdeaReader
    0
    References
    1
    Citations
    NaN
    KQ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