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eliness of the single patch 12 lead ECG for chest pain patients at the emergency department

2020 
Introduction 12유도 심전도는 흉통을 호소하는 환자의 진단과 치료에 필수적이다. 적절한 시간에 심전도가 수행되는 것은 심혈관 질환의 임상 결과 개선에 영향을 끼친다. 현재 사용되는 심전도는 물리적 연결선과 커다란 크기는 다양한 검사나 절차 수행을 위해 이동이 잦은 응급실 환자에게 장시간 사용하기에 적합하지 않다. 타이머가 있는 무선 단일 패치 12유도 심전도의 경우 환자의 이동이 가능하면서, 지속적인 심전도 결과를 얻을 수 있어 응급실에서 사용하기에 불편함이 없다. 본 연구는 후속 심전도 검사의 적시성을 평가하고 이전 심전도 검사의 적시성과 비교를 목적으로 한다. Material & Method 가슴 통증이 있는 19세 이상, STEMI와 쇼크 상태가 아닌 환자를 대상으로, 대상자들은 무작위로 시험군과 대조군에 배정된 후 15분 간격으로 심전도 검사가 2회 진행되도록 지시되었다. 주요 결과는 ECG 수행의 적시성을 비교하는 것으로 대조군 그룹의 환자들은 의료진이 수동으로 측정하였으며, 시험군 그룹의 환자들은 부착한 단일 패치 심전도 기기의 타이머 기능을 사용하여 자동으로 심전도를 측정하였다. Two sample t-test, statistical test: difference between two independent means (two groups), A priori 로 조건을 설정하고 유의수준 0.05, 1.36의 효과 크기에 검정력 0.95로 실험 가설 검증을 위한 최소 표본 수를 산정하였다. 주요 변수는 두 군 간의 시간의 차이이며, 유의수준은 양측검정 하에 p 값이 0.05 미만일 때 의의가 있는 것으로 정의한다. Result 총 36명의 대상자가 연구에 참여하였고 기본정보 평가는 두 그룹에서 유사했다. 36명 중 33명이 최종 결과에 포함되었다. 결과에 포함되지 않은 대상자는 스스로 연구를 중단하기를 요청했거나 기기상의 문제로 기록이 되지 않았거나 인적 문제로 기준 시간이 기록되지 않았다. 시험군 환자의 80%, 75%가 기준 시간 내에 심전도 검사를 받을 수 있었다. 반면 대조군 환자는 기준 시간 내에 심전도 검사를 받은 비율이 40%, 35%에 불과했다. Conclusion 심전도 검사의 적시성은 사람이 수행했을 때 비해 자동화하였을 때 개선된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단일 패치 심전도를 이용하여 기존의 심전도와 적시성의 차이를 연구한 최초의 RCT 연구라는 점에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본 연구의 제한점으로는 첫째, 단일 기관 연구로 환자 모집단이 인구통계를 완전히 대표하지 못하며 본 연구의 데이터에서 일반화 가능한 결론을 도출하기 위해서는 다른 기관들에서 추가적인 검증이 필요하다. 둘째, 본 연구는 비교적 짧은 기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후속 관찰이 부족하여 응급실의 프로토콜에 끼친 영향을 직접 확인할 수 없었다. 마지막으로 심전도 검사의 시간 정확도만 비교하고 평가했으며, 의료진의 만족도나 응급실 혼잡도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단일 패치 심전도가 환자의 전반적인 결과나 환자 진단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판단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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