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effects of perception of lonely death risk on community welfare center use among the elderly living alone: Andersen's behavioral model and prospect theory application

2019 
본 연구는 독거노인이 인식하는 고독사 경험 가능성이 복지관 이용에 미치는 영향을 Andersen의 행동 모형을 이용하여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더불어 전망 이론에 기초하여 독거노인의 현재 상황에 따라 고독사에 대한 위험 인식이 다르게 평가될 수 있음을 가정하고, 대상자 집단을 연령과 관계적 자원의 수를 기준으로 구분하여 고독사 위험 인식과 복지관 이용 간의 관계를 추가로 분석하였다. 분석 자료는 2018년 서울시 노인실태조사 자료를 이용하였고, 691명의 독거노인이 연구의 대상자가 되었다. 본 연구를 통해 산출된 결과를 간략히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먼저, 고독사의 경험 가능성을 높게 인식하는 독거노인일수록 복지관 이용 가능성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상대적으로 취약한 집단(후기 노인, 관계적 자원 수준이 낮은 노인)에서 고독사 위험 인식은 복지관 이용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상대적인 비(非)취약집단에서는 고독사 위험 인식과 복지관 이용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를 보이지 않았다. 본 연구는 이와 같은 결과들을 바탕으로 정책적, 실천적 및 이론적 함의를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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