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ationships among Metabolically healthy status, physical activity, and sedentary behavior according to obesity in low-income menopause women

2020 
본 연구는 저소득층 폐경기 여성들의 비만여부에 따른 대사적 건강상태를 비교하고 신체활동, 좌식행동과 건강상태와의 관련성을 규명해보고자 실시하였다. 국민건강영양조사(2014년~2016년) 원시자료 중 가구별 소득수준이 하위 25%에 해당하는 폐경기 여성(822명)의 자료를 최종분석에 사용하였으며 모든 자료는 SPSS 23.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그 결과 본 조사대상자의 경우 비만율 및 대사증후군 위험율이 높았고 자신의 건강상태를 다소 부정적으로 인지하고 있었으며 삶의 질 수준이 낮았다. 또한 걷기 위주로 신체활동을 하고 있었고 좌식행동 시간이 많아 신체활동량이 매우 부족하였다. 특히 저소득층 폐경기 여성 중 정상 및 과체중군에 비해 비만인 경우 삶의 질 수준이 낮았으며, 복부비만 등 각 대사증후군 지표 위험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상 및 과체중 폐경기 여성의 신체활동과 좌식행동 수준에 따라 HDL-C 수준 과 혈압, 그리고 주관적 건강상태 및 삶의 질 수준은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또한 비만 여성 역시 걷기 같은 가벼운 운동을 주 5일 이상 실천 할 경우 복부비만 위험율이 낮았으며 삶의 질은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저소득층 폐경기 여성과 같은 건강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건강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적 지원 방안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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